'마우스' 헤드 헌터 살인마 안재욱, 사이코패스 김강훈, 유전학 박사 조재현의 열연으로 극장 완벽하게 장악!

마우스

 

이승기, 이희준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었다. 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하이그라운드 제작의 마우스는 평균 5.4% 6.3%의 기록을 세우며 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작품소개

자타 공인의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 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의 대치 끝에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신의 선물-14일', '블랙'등을 집필한 최란 작가와 스릴러 멜로극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연출의 깊이를 뽐낸 최준배 감독의 작품이다.

'마우스'는 현실감 있는 표현, 장르물의 특장점을 놓치지 않으면서 사이코 패스 중에서도 상위 1퍼센트에 꼽히는 프레덱터의 캐릭터 성격을 표현하고자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하였다.

 

 

작품소개

 

26년전 머리를 훼손하고 몸에 알 수 없는 표식을 새기는 헤드헌터의 희생자가 생기면서 연쇄살인마 헤드헌터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어린 고무치(송민재 분)의 가족들 역시 헤더헌터로 인해 무참히 희생되었고, 헤드 헌터의 범행을 목격한 생존자 고무치가 형사 박두석(안내상 분)에게 한서준(안재욱 분)을 범인으로 지목하여 충격을 안겼다. 이후 한서준의 집 앞 마당에서는 범행의 증거인 피해자의 머리가 발견 되었고, 한서준의 아내 성지은(김정난 분)이 한서준이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한서준이 범인임을 입증했다. 

 

이때 만삭 상태였던 성지은은 싸이코패스 유전자 감별 연구에 성공한 대니얼리(조재윤 분)을 찾아가 유전자 감식을 요청했고 자신의 뱃속에 있는 태아가 싸이코패스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낙태 시기를 놓친 성지은은 좌절하면서도 유전자 감식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는 입장으로 아이를 낳게된다.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 재훈(김강훈 분)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최초 발견한 유전학박사 대니얼 리는 한서준과 막역한 친구사이이다. 7년전 자신의 여동생이 강도를 당하여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실 자신의 친구이자 그녀의 전 연인 한서준에게 잔인한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분노와 절규를 그려냄으로써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1화부터 배우들의 쟁쟁한 열연이 돋보이는 만큼 극의 서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