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손발톱 무좀약 치료제로 쓰이는 바르는 무좀약 주블리아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르는 무좀약 주블리아
무좀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 몸을 해하게 하는 세 가지가 있스빈다. 세균, 박테리아 그리고 곰팡이균인데요.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생깁니다. 곰팡이균은 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서식을 하며 번식도 잘 됩니다. 이렇게 손과 발에 침투하여 한 번 생긴 곰팡이균은 각질을 먹으며 생존을 하는데요. 손발톱 밑에 서식하고 세력을 확장시켜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손발톱을 뜯어 직접 치료를 할 수가 어렵기 때문이죠.
주블리아는 동아에스티에서 제조한 바르는 무좀약으로 에피나코나졸 성분입니다. 무색, 미황색의 투명한 액체로 4, 8ml 병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고 4ml기준 5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주블리아의 성분인 에피나코나졸은 항진균제로 곰팡이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 주블리아를 52주간 임상실험을 진행하였는데요, 진균학적 치유율은 53.4~55.2%, 완전한 치유율은 15.2~17.8%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항진균제보다 완전한 치유율이 높은 이유는 주블리아의 성분인 에피나코나졸이 손, 발톱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과의 상호작용을 덜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흡수가 빠르고 곰팡이균까지 잘 도달하여 제거에 용이합니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르기 전에 반드시 꺠끗이 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셨다면 10분 있다가 바릅니다. 네일이나 페디를 하셨다면 미리 제거해주세요. (네일, 페디에 관해 침투 여부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2. 하루에 한 번 무좀이 있는 손발톱 전체에 바릅니다.
3. 뚜껑을 열어 병을 아래로 기울여 살살 발라주세요.
4. 바른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
이상으로 바르는 무좀약 주블리아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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