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광이 차오르는 말간 피부 만들기 디오디너리(The Ordinary)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5 한달 사용 후기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피부 표면 상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속에서 광이 차오르면서 균일한 톤으로 보정이 된다면 말간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제품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디오디너리(The Ordinary) 제품인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5입니다.

 

속에서 광이 차오르는 말간 피부 만들기 디오디너리(The Ordinary)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5 한달 사용 후기

 

 

디오디너리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5

 

 

디오디너리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비5를 한 달 간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면 가장 큰 변화는 피부 결이 판판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부 톤이 맑아져서 그런 가봐요.

 

 

Ph는 6.5 ~7.5 사이, 알콜, 오일, 실리콘, 글루텐, 프리 제품이며 비건 제품입니다. 사용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완전한 물제형이 아니라 약간 물풀이 조금 섞여 있어 끈적거립니다. 잘 펴 바르면 급 뽀송해지는 아주 신기한 제형입니다.

 

사용법은 세안 후 로션 전 단계에서 2~4방울 바르라고 합니다. 저는 아침, 저녁으로 세안을 하고 스킨을 잘 흡수시키고 소량을 발라줬어요. 얼굴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었을 때 한 방울씩 떨어뜨려서 모두 흡수시켜줘요. 제형이 부딪히거나, 흡수가 잘 되지 않았을 시에 롤링을 할 떄마다 희게 변하는 일이 있을수 있어요. 

 

 

단품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바르고 난 직후엔 촉촉하지만 그 위에 로션이나 크림 제형을 발라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킨과 크림 사이에 에센스, 앰플 느낌으로 발라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디오디너리 히알루로닉 애시드 앰플은 그 자체로 수분을 공급한다기 보다는 수분 공급 제형을 함께 발랐을 때 부스터 영양을 해주는 것 같아요. 수분을 빠져나가지 않도록 꾹 잡아주는 제품이랄까요.

 

단점은 쓰다보면 조은 물풀 혹시 아시나요? 뚜껑을 열고 다닐 때마다 조은 물풀 같은 상태가 된다, 라는 점입니다. 제형때문에 어쩔 수는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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