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 기분이 좋아지는 달달한 디저트 추천이요!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 기분이 좋아지는 달달한 디저트 추천이요!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동네언니입니다 :)

 

 

지난번 코스트코를 다녀왔을 때 샀던 딸기 트라이플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딸기트라이플은 20년 12월 16일자부터 판매가 되고 있고요, 종료시점은...머르겠습니다 ㅜㅋㅋㅋㅋ

하지만 시즌상품이기 때문에 곧 종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궁금했던 분들은 얼른 가서 드셔보세요!

 

 

한 판에 2,149kcal 이네요 ㅇ0ㅇ....

저세상 칼로리 아닌가유...

하루에 이것만 먹지 않을텐데 말예요 ㅜㅜ...........ㅋ..........

 

 

트라이플은 영국식 디저트로, 와인에 담군 커스터드 또는 스폰지, 휘핑크림 그리고 과일을 교대로 쌓아올린 케이크 입니다! 

티라미수도 에스프레소에 담근 카스테라빵이 가장 밑에 있잖아요?

트라이플은 주류에 담근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ㅇㅅㅇ.

하지만 이 트라이플은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어딘가에 적셔졌다거나~ 그런 느낌이요@~@

 

 

 

 

 

그냥 교대로 쌓아올리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사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트라이플이 있대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트라이플은 초코트라이플, 베리트라이플이었어요.

커다랗고 투명한 컵같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그 모양이 정말 예쁘답니다.

딱히 까다로운 게 없으니 재료만 사서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빵 바로 위에 발라진 노란색 크림 보이시나요?

델리만쥬 안에 있는 크림과 비슷한 맛이 나는데요. 부드~럽고 느끼~한데 차가워서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일반적인 단단한 케이크와 좀 다른 식감을 내는 것 가기도 하구요. 

딸기, 휘핑크림, 딸기잼, 커스타드크림, 보슬보슬한 빵이 한 번에 입 안으로 들어오는데요.

난리납니다 ㅋㅋㅋㅋㅋㅋ

귀뒤가 저릿하면서 아주 그냥 정신이 번쩍 나요!

 

 

 

 

 

이 딸기 위에 뿌려진 시럽도 딸기향이 나는 시럽을 쓴 것 같은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ㅎㅎ

정신없이 딸기만 줍줍하다 되게 그렇고 그런 사람으로 치부됐네여......ㅋ

 

 

 

 

 

잘라보았는데.... 어디서 오랫동안 풍화침식 받은 암석같죠?

잘 안잘립니다 ㅋㅋㅋ 잘랐다기 보다는 힘들게 퍼낸거에요.

텍스쳐는 티라미수를 생각하시면 되요!ㅋㅋ

 

 

 

 

 

 

먹어서 없애고 남기기!!ㅋㅋㅋ

양이 꽤 많아서 다섯 식구가 먹었는데 조금 남겼어요.

생일케이크나 기념일 케이크로 해도 오히려 더 특별할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이게 케이크라는 것도 계산해주시는 직원분이 초 드리냐고 하길래 알았어요.

그냥 퍼먹을 생각만 있었지 케이크로 할 수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요즘 기분이 참담하다, 너무너무 우울하다! 하시는 분들께~

먹자마자 진짜 기분 좋아지는 단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만 사천원의 행복 ^0^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