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브레스,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가글 추천해요!

테라 브레스,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가글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동네언니입니다 :)

 

 

오늘은 제가 2달 넘게 꾸준히 사용중인 테라브레스 제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입안에 불쾌한 기분이 싫어서 밥을 먹고 나면 되도록 양치를 하지만

또 그럴 수 없는 상황도 있잖아요.

다들 그래서 간편한 가글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전 가그린, 리스테린은 종류별로 거의 다 써본 것 같은데요

저의 원 픽은 테라브레스 입니다!

 

 

 

 

먼저 마일드민트, 아이스민트 모두 같은 가격이고,  

475ml - 11900원

1L - 229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세일 하는 기간에 주로 사는 편이에요.

세일기간에 사면 475ml는 10900원정도에 살 수 있고

1L는 19900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이 가격에 삽니당!)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는 것을 종종 봤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 것 같아요.차라리 올리브영 세일하는 기간에 할인 받고 사는 것이 저는 편했어요.

 

 

 

 

 

마일드 민트는 정말 순해요!

그냥 시원한 물로 입 속을 헹구는 기분이랄까요?

 

저는 뚜겅에 반정도를 채워서 입에 머물고 우글우글 하고 꼼꼼하게 세척하는데요

혀로 이를 닦듯이 닦아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주로 아침, 저녁으로도 사용해요.

밤에 양치 후에 사용을 하고 자면

자고 일어나서 확실히 구취가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 마스크를 써야 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보통 말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마스크 내부에 침이 묻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가글을 하고 나가면 냄새가 나지 않아요!

 

 

 

 

 

아이스 민트는 확실히 조금더 화- 한 느낌이 있어요.

자극적이기보단, 기분 좋은 상쾌함 입니다.

가글이나 리스테린은 목젖까지 쳐올리는 그 화학 약품 맛이 남는 반면에

테라브레스는 확실히 그런 면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일드민트는 아예 무맛이라면 아이스민트는 약간 단맛이 납니다.

 

 

 

냄새를 없애고 충치를 예방하게 해주는 성분은 염화세틸피리디늄, 플루오르화나트륨이에요.

플루오르화나트륨이 불소죠.

보통 치약에 1000ppm, 그리고 가글에는 90~100ppm 정도 들어있어요.

 

불소이온은 불산에서 중화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독성이 있고, 피부 점막을 침식할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하는 성분이에요.

하지만 적당량을 사용했을 때는 치아를 강화시켜주고, 세균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때문에 구강청결제에 많이 쓰이는 거겠죠?

 

둘 다 유효성분은 같고 기타첨가제만 조금 다르네요. 아마도 향을 내기 위한 용도가 아닌가 싶습니다.아이스 민트에서 왜 단맛이 나나 했더니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가 들어있네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다보면 금방금방 쓰더라구요~그래도 구취 제거에 정말 탁월하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