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브리저튼 시즌 1 1화 최고의 다이아몬드 리뷰 포스팅.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영드 웹드라마. 브리저튼을 아시나요? 영국 상류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교계 모임을 드라마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브리저튼 시즌 1, 첫화 "최고의 다이아몬드"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작품 소개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 사이먼과 게약 연예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브리저튼

 

 

1화 줄거리

 

사교계의 데뷔탕트라고 하는 입문 과정은 유명 가문, 귀족의 처녀들이 처녀들이 샬럿 왕비에게 소개되는 날로 시작합니다. 여러 가문의 처녀 중, 브리저튼의 첫째 딸 다프네가 최고의 신붓감으로 뽑히게 되죠. 귀족들이 보는 주간지 레이디 휘슬다운 역시 그녀를 최고의 다이아몬드라고 극찬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신랑감을 찾기 위한 무도회에서 가장의 역할을 도맡고 있는 앤서니 오빠 때문에 그녀는 그 누구와도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그 덕에 사교계 진출을 위해 런던으로 올라온 패더링턴가의 마리나 톰프슨이 오히려 큰 주목을 받게 되고, 모든 남성들이 패더링턴가로 몰리게 됩니다. 그 통에 브리저튼 가에는 남자들이 청혼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나이절 버브룩을 제외하고 말이죠. 나이절 버브룩은 나이 많은 마마보이에 찌질남입니다. 다프네뿐만 아니라 그녀의 엄마 레이디 브리저튼 역시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죠.

 

사교 철 시작을 알리는 댄버리 저택의 무도회에서 헤이스팅스 공작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만남이 유쾌하진 않죠. 다프네가 나이절을  피하려다가 공작에게 오해를 샀거든요. 레이디 브리저튼과 레이디 댄버리는 그 둘을 이어주려고 노력하지만 헤이스팅스의 오랜친구 앤서니가 그의 바람기와 결혼 생각이 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극구 반대합니다. 그냥 반대만 하면 좋을 것을 자꾸 나이절과 엮으려고 하죠.

 

 

리뷰

 

흑인 귀족이라던지, 동양인이 여왕이라던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지적을 받을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 않고 판타지적인 요소만 생각하면 볼거리가 정말 많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특히 볼에서의 드레스나 태도같은 것들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내용은 유치한 감이 없잖아 있어요. 마치 한국의 웹소설을 영국인 배우만 써서 촬영한 것만 같은 전개와 정서였달까요. 하지만 이 역시 사건위주 보다는 로맨스에 초점을 뒀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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