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57화. 스토킹에서 살인까지. 세모녀 살인범 김태현. 살인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지난 3월 25일 서울 노원구에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 찔려 살해 됐습니다. 피의자는 김태현. 그는 스토킹 범이었습니다. 그는 대체 누구이며, 왜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 것일까요.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1257화에서는 주변 이들의 증언과 또 다른 피해자들의 그가 대체 누구인지 밝혀내고자 합니다.

 

 

세모녀 살인범 김태현

 

사람들은 그에 대해 평소엔 조용한 성격이지만, 어느 한 순간에는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곤 했다곤 합니다. 이것은 그와 인연이 있던 이들의 공통적인 증언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들에서 발견한 공통점은 김태현의 스토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에게 스토킹을 당한 피해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유독 집착했어요. 그 선임만 졸졸 따라다니고." - 김태현 군대 동기

 

"딱 이렇게만 말씀드릴게요 김태현, 저 짓 한 것 한 번이 아니에요. 집착하고, 스토킹하는 게 처음이 아니라고요." - 김태현 스토킹 피해자 은호(가명)씨

 

 

김태현은 실생활에서 만난 지인들에게 집착을 보였는데요, 그것이 온라인상으로 옮겨갔습니다. 지난해 그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최주영(가명)씨에게 뜻밖의 요구를 해옵니다. 

 

"선물을 하나 준비했는데, 혹시 주소 좀 보내줄 수 있어?"

 

배송하겠다며 선물을 사진까지 찍어 보내며 주영씨의 집 주소를 요구한 그 속내는 무엇이었을까요? 또한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피글렛'이라는 닉네임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피글렛과 벌레 그리고 김태현 - 살인자의 정체는 무엇인가'편을 방송합니다. 지난 3월 노원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을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오늘도 본방 사수!!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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