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윤아, 사랑의 구원 만나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드라마 킹더랜드 보시나요? 킹더랜드에서 윤아가 마침내 드디어 사랑의 구원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어요.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폭발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킹더랜드 추천 해요. 

 

킹더랜드 윤아, 사랑의 구원 만나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킹더랜드 윤아 사랑 이준호 구원

 

 

킹더랜드에서 윤아가 이준호의 직진 본능에 철벽이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단단하게 막혀있던 감정이 어떤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변곡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킹더랜드에서 윤아는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회사에 입사합니다. 킹호텔에 입사 후 고되지만 현실에선 참 어려운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요. 하지만 구원 역할을 맡은 이준호 분이 킹호텔에 본부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윤아는 직장생활에 어려움일 생길 것이라고 직감해요. 

 

 

킹더랜드 방송정보

 

 

구원은 사랑에게 그대로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구원의 이런 모습에 사랑의 태도도 아주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그려지곤 했습니다. 힘들 때 다정하게 챙겨주면 감정의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죠. 함께 하는 시간이 주는 친밀감 만큼 서로의 애정을 쌓아가기 좋은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과는 다르게 표정에는 은은한 미소가 감도는 것을 보면 감정선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당사자만 모르는 마음은 로맨스 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이 알쏭달쏭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듯 보입니다. 호텔 밖과 안에서 구원과 빚는 갈등은 드라마를 한층 더 쫄깃하게 만드는데요. 윤아의 주 업무인 VIP 고객 유치를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았는데, 그것을 구원이 받아치죠. 

 

구원과 사랑은 험한 곳으로 출장을 떠납니다. 날씨도 도와주지 않아 온갖 고초를 겪은 사랑 앞에 구원이 정말 구원자처럼 나타나게 되죠. 사랑의 가슴속에 맺힌 서운함이 구원의 다짐으로 풀리게 됩니다. 확실히 이 지점에서 윤아의 마음이 플러스로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귀여워 보이면 끝이라고 하던데. 사랑의 마음에 구원이 귀엽게 보입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데이트 신청에서 그런 감정이 드러났죠.  

 

윤아가 연기한 사랑은 주로 표정으로 말을 하는 것 같았어요. 캐릭터 직업 때문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속마음을 다 내비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숨기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요. 표정에서는 설렘, 수줍음, 들뜬 마음을 모두 다 드러냈으니까요.

 

앞으로 더 기대되는 킹더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