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백화점 식품관에 가면 꼭 긴 줄을 서고 있는 매대가 있었었어요. 바로 베이크 치즈타르트 인데요. 1초에 한 개가 팔린다는 베이크의 치즈타르트를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인 치즈타르트와 딸기맛, 그리고 초코타르트리뷰를 시작할게요!
베이크 치즈타르트
베이크 치즈타르트는 홋카이도에서 '갓 구운 치즈 타르트 전문점'으로 시작했습니다. 베이크의 치즈타르트는 홋카이도 산의 진하고 신선한 치즈와 우유로 만든 치즈 타르트 입니다.
정면 샷입니다. 가게를 지날 때마다 빵 굽는 고소한 냄새가 나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요.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오리지널 브랜드의 크림치즈를 이용해서 폭신한 무스는 부드럽고 신맛이 조금 나요. 그리고 무스를 둘러싸고 있는 타르트가 정말 맛있는데요, 두 번 구워서 바삭바삭한 식감이에요.
치즈, 딸기치즈, 초코치즈를 모두 먹어보았는데요. 순위를 매기자면 치즈, 초코, 딸기 순입니다. 일단 오리지날 치즈 타르트는 이런 종류의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푹신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치즈가 맛있어서 계속 땡기는(?)맛이에요. 그리고 타르트 반죽이 정말 맛있어요! 마카롱 꼬끄처럼 부서진 반죽을 판매한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돕니다!
초코치즈는 달달함과 고소함으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딸기는 무스 자체가 신 맛이 나는데 딸기맛도 조금 신 맛이 나서 시고,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가격
1~3개까지는 종이봉투에, 4~6개 이상은 박스상자에 담아 줍니다.
- 치즈타르트는 1개당 2,800원이고, 6개입 포장하면 16,000원 입니다.
- 딸기 치즈타르트는 1개당 3,700원이고, 6개입 포장하면 22,200원입니다.
- 초코 치즈타르트는 1개당 3,500원이고, 6개입 포장하면 21,000원입니다.
- 치즈 두 개, 딸기치즈 두 개, 초코치즈 두 개로 스페셜 포장을 하면 19,800원입니다.
봉투는 1개 100원 따로 구입하셔야 해요!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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