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산 방법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그리고 무통분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왕절개 자연분만 무통분만 다양한 출산 방법
제왕절개는 산모의 질을 통해서가 아니라 복부를 절개하여 아이를 꺼내는 방법입니다. 첫 제왕절개의 시도로 태어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을 따서 제왕절개의 영어 명칭은 Caesarian Operation이라고 불립니다. 제왕절개를 통해서 분만을 할 경우에 아이가 산도를 통과하지 않아도 되므로 아이에게 고통은 없겠지만 호흡곤란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자연 분만을 많이 택하시는 듯 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 산모의 자력으로 분만이 어려운 경우에 많이 시도됩니다.
자연분만은 전통적인 분만 방법으로 오로지 산모의 힘으로 아이를 낳는 방법입니다. 자궁이 열리고 산도를 통해 아이가 통과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기 또한 산고를 느낍니다. 질을 통과하며 아이의 폐가 정상화가 되면서 숨을 자연스럽게 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서 터트리는 울음이 정말 중요하죠. 회복력 역시 다른 제왕절개 보다 훨씬 빠르고, 바로 모유를 수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산모와 아기에게 모두 심리적인 안정감이 드는 방법입니다. 초산일 경우 대부분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고령 임신일 경우 초산일지라도 자연분만 보다는 제왕절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무통분만은 산모가 진통을 느끼는 도중 허리 부분에 진통제를 투여하여 힘든 통증을 억제하는 방법인데요. 진통제 투여가 되면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과 질, 회음부의 통증 역시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통을 맞는다고 해서 모든 산모가 통증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진통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무통을 맞고도 그 고통을 다 느끼는 산모도 더러 있습니다.
무통주사는 원한다고 다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산모가 저혈입거나 혈소판 수치가 적을 경우 무통 분만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리 디스크 또는 척추 수술을 한 경우와 척수에 염증이 있는 경우 역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아가 자궁내 태변을 보았거나, 저체중일 경우 아기에게 위험하기 떄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제왕절개 자연분만 무통분만 다양한 출산방법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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