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청춘로맨스 드라마 이두나로 돌아온 수지 양세종

청춘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로 수지와 양세종이 호흡을 맞추었다고 해요. 이두나는 설렘, 끌림, 치유, 청춘 로맨스를 그린 힐링 드라마입니다.

 

 

 

수지와 양세종 이두나 제작팔표회

 

 

드라마 이두나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평범한 대학생인 남자주인공이 셰어하우스에서 아이돌 그룹을 은퇴한 이두나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청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정효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셨는데요. 이정효 감독님은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채부록' 등의 수많은 로맨스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다양한 청춘 로맨스를 이끌어냈던 감독은 로맨스 청춘 드라마에서는 서툴지만 서로의 세계를 알아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하며 각 주인공들의 케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두나에서도 역시 케미를 가장 신경썼고, 배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수지는 실제로 아이돌 시절을 경험했기 때문에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수지는 이두나의 캐릭터가 경계심이 많고, 속을 알 수 없지만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아이돌 시절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는데요. 또 자신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해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양세종 역시 20대 초반의 원준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이 아마 마지막일 것 같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