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산뜻하게 바를 수 있는 퍼퓸 핸드크림 소개할게요. 바로 탬버린즈의 FEY9인데요. 탬버린즈는 요즘 굉장히 핫한 퍼퓸 핸드크림이죠.
탬버린즈 페이나인. FEY9, tamburins perfume hand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퍼퓸 핸드크림으로 유명해요. 저도 핸드크림으로 000, her 핸드크림을 사용해봤는데 둘다 너무 좋았어요. 오늘 가지고 온 아이는 FEY9인데요. 이 친구도 따뜻한 우아미가 있는 핸드크림이에요. 향수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은은한 향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 퍼퓸 핸드크림을 많이 쓰더라고요.
무화과 나무, 엠브레트 씨앗, 달콤 씁쓸한. FEY9의 향에 대한 설명입니다. 향은 제품을 손에 펴 바르면 은은하게 퍼집니다. 무화가 향이 메인 향이고요 조금 더 깊이 있는 향이에요. 여성미와 우아미를 연상시키는 향이랄까요. 계절로 따지자면 여름보다는 가을에 조금 더 매칭이 되는 것 같아요. 청순한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향인 것 같습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전부이기 때문에 탬버린즈의 다른 향에 비해 호불호가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형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불투명하고 유분기가 없습니다. 손등에 펴 바르면 바로 사르르 녹아버리는 제형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끈적임 극혐하시는 분들 산뜻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가격은 15ml - 18,000원, 40ml - 32,000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공홈이나 카카오선물하기를 이용해서 선물하면 포장도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쉘 케이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갖고 다니기에도 폼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 디자인이 제가 생각하는 단점 인데요. 에어리스 펌프로 오염을 막고자 구상되었다고 하는데 공타가 몇 번 있어서 쓰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향이나 텍스쳐가 전체적으로 괜찮아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퍼퓸 핸드크림을 찾은 것 같네요.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은은하고 잔잔한 향, 탬버린즈 HER 핸드크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마음 전하세요!
여름에도 바를 수있는 끈적임 없는 아이허브 벨레다, WELEDA 핸드크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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