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맛있는 프로틴 음료 비비랩 브이프로틴 오트 & 초코바닐라 솔직 후기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비비랩 브이프로틴 오트, 초코바닐라를 소개합니다. 단백질 음료 맛있게 먹기 어려운데 비비랩 브이프로틴은 괜찮더라고요!

편의점 프로틴 음료 비비랩 브이프로틴 오트 & 초코바닐라

 

 

곧 다가오는 여름. 저는 또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답니다. 출출할 때마다 간단하고 자극적인 과자를 너무 많이 먹게 되니, 질이 좋지 않은 살들이 쌓여가더라고요. 다리가 붓고 배가 두꺼워지고. ㅠㅠ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이것 저것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챙겨먹거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없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브이프로틴

브이프로틴 초코

 

오늘은 초코 맛을 챙겨왔어요. 사진처럼 약간 묽은 코코아 같습니다. 맛도 우유에 탄 코코아 보다는 물에 탄 맛입니다.

 

 

먼저, 제가 느끼는 브이프로틴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편리성, 휴대성 입니다. 한 병에 240ml 밖에 되지 않고 쉐이크 볼의 부피에 비해 얇은 페트병이라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거든요. 언제 어디서나 배가 고플때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수고 없이 그냥 흔들어 먹으면 됩니다.

맛 또한 타사 제품보다 잘 먹혀요. 저는 프로틴 파우더가 포함된 음료는 비위가 약해서 먹고 싶어도 못먹었는데 이 제품은 쑥쑥 넘어가더라도요. (저는 허벌라이프 프로틴 쉐이크 못 먹습니다. 저보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한 병정도 섭취 후 대량 구매 하세요!)

오트는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고소한 맛, 초코는 우리가 흔히 먹는 코코아 맛인데 물탄 초코맛 입니다. 오트보다는 초코가 조금 더 달아요.
칼로리는 오트가 90kcal, 초코바닐라가 85kcal 입니다. 단백질 함량은 12g, 식이섬유 7g, 칼슘 250mg, 당류 4g씩 들어있는데요. 단백질은 계란 두개 또는 두부 반 모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먹을 땐 모르는데 먹고나면 신기할정도로 배고픔이 가라앉아요.

 

 

가격은 한 병에 3,200원인데요, 저는 공홈에서 오트, 초코바닐라 맛 각각12병씩 총 24병 세트로 대량구매 했어요. 50,610원으로 한 병당 2,110원꼴로 구매했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드시는 분 같은 경우에 이 한 병 가지고는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현재 식사를 반으로 줄이고 한 병씩 함께 먹고 있거든요. 아침 대용으로도 좋아서 아침에 한 병 먹고 점심, 저녁 조절 해서 먹거나 아침을 건너 뛰고 점심 일반식, 조절된 저녁 식사 + 브이프로틴 한 병. 이렇게 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무작정 한 병만 먹고 버티면 너무 힘들 것 같으니 개개인에 맞게 드시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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