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증상 및 오메크린 크림 옴 치료제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염력 강한 옴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옴치료제 오메크린 크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옴 증상 및 오메크린 크림 옴 치료제 사용방법

 

옴은 옴 진드기가 피부에 굴을 파듯이 파고들어 피부 속에서 서식하면서 피부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옴증상의 대표적인 특징은 낮보단 밤에 피부 간지러움(소양감)이 극대화된다는 것이고, 피부에 다양한 홍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옴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 발생했을 경우 옴 환자 뿐만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원이 검사를 받으셔야해요. 옴은 직접적인 피부 접촉으로도 전염이 되지만, 의류나 신발 침구류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옴진드기는 3일정도 습식을 하지 못할 경우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류나 침구류를 60도 이상에서 세탁을 하고 고열이나 햇볕에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3일 이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옴치료제 연고인 오메크린은 대웅제약에서 제조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입니다. 퍼메트린 성분으로 흰색이나 미황색의 크림제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옴의 1차 치료제로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메크린 크림 사용법

 

 

 

 

오메크린 크림은 머리를 제외한 온 몸에 도포를 하시면 되는데 건조한 피부에 발라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엉덩이 사이, 겨드랑이 등 진드기가 있을 법한 구석 모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1차 도포를 한 후 12 ~ 14시간 후에 샤워를 해주면 됩니다.

 

오메크린 크림 1회 사용으로 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간지러움이 남아있을 수 있는데요 치료가 되지 않은 것이 아니니 재도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이렇게 발랐는데 옴 진드기가 재발견 될 경우 재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때는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7-10일 이후 진행하면 됩니다. 

 

오메크린 크림은 성인 ~ 12살 초과 소아는 30g, 5~12살 어린이는 15g 바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메크린 크림은 생후 2개월 이상부터 발라도 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유아에게는 더 조금 발라야 하겠죠?

 

이상으로 옴 증상과 옴치료제 연고인 오메크린 크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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