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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플레이스 리뷰

운전해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다녀오기! 과연...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by 퐁두 2020. 12. 31.

운전해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다녀오기! 과연...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동네언니입니다 :)

 

 

오늘도 파주에 있는 언니네에 갈 예정이에요.

그 전에 미션이 있어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 가서 아메리카노 주문하기!

그리고 무사히 빠져나오기! 입니다ㅋㅋㅋㅋ

 

스타벅스는 홀만 이용해 봤지 드라이브스루는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두근두근한 첫 도전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올해 9월에 운전면허를 땄구요,

아직 빨간불 신호대기가 마음 편한 왕초보입니다 ㅜ0ㅜ...

 

기왕 따 놓은거 운전 연습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마음과 달리 차끌고 나갔다 오기만 하면 매번 넉다운이네요..ㅜㅋㅋㅋ

이런 시간이 좀더 필요하겠죠 흑흑...

 

 

자,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 주변엔 dt가 많이 없어요.

찾아보니 신림 까지 가야하는데, 그러면 너무 돌아가게 될 것 같아서

낙성대에 있는 드라이브스루를 가볼게요. 

 

 

 

 

드라이브스루 입구에요. 생각보다 차가 많이 없었어요.어느 곳은 오른 쪽 차선이 거의 완전히 꽉 막혀있다고 하던데.

 

이때부터 잔뜩 쫄아있었습니다ㅋㅋ저 인도로 들어가야 하는데 사실 감으로 들어가야 하잖아요 ㅜㅜ저는 주차장이나, 카센터 들어 가는 그 입구가 마음이 참..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자, 다 왔어요.

이제 들어가 볼게요.

앞에서 교통정리 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더라고요.

좁기도 좁고, 또 보행자도 생각을 해야하니까요.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해요.

한 팀 주문받고, 앞 차 주문이 완료가 되어야

다음 사람이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대기하는 길이 그렇게 길지 않은걸 감안하면,

스타벅스 직원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짝짝짝!!!

한마디로 건물 반바퀴 도는 동안 음료를 만드는 거니까요?!ㅋㅋㅋ

 

 

 

 

 

앗, 정돈되지 않은 숫사자 같은 머리칼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순서가 되면 저기 검은 화면으로 직원분이 나오고 주문을 받습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를 시켰어요.

사실 드라이브 스루용(?) 샌드위치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거 시킬 생각일랑 하덜 못했습니다..ㅋㅋㅎㅎ

 

 

 

 

 

네, 바로 이 디저트들 말예요.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ㅜㅜ

 

 

 

 

 

앞차들 커피받는 모습 구경하다보니

드디어 저의 차례가 되었어요.

주문확인을 한 다음 결제를 진행합니다.

마스크는 필수인 것! 다들 아시죵?

 

 

 

삑. 스벅 카드로 결제 완료~

 

 

 

음료를 받았습니당!

오호홋

그런데 파주 가는 동안 운전하느라ㅋㅋㅋㅋㅋㅋ 단 세 모금 마셨슴당......

 

아, 그리고 저는 한강대교에서 일산으로 빠져야 했기에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기위해 유턴을 해야했는데,

나오자 마자 유턴하는 구간이었던...ㅇㅅㅇ.......

 

결국 이수교차로가서 올림픽대로 타는대만 30분 넘게 걸렸답니다 ㅜㅜ.....

험난했지만 성공적이었던 드라이브 th루~~~~

 

 

참!

스타벅스 카드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자동결제를 할 수 있어요~

앱에서 가능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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