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ke 2021년 다이어리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동네언니입니다 :)

저는 연말만 되면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돌아다닙니다ㅋㅋㅋ

생각해보면 내년 다이어리를 고를 때만큼 들뜨는 마음도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엔 동생과 함께 운전연습할겸

광화문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책 코너를 가뿐히 지나치면 요로케 다이어리 매대가 주~~욱 나옵니다!ㅋㅋ

알고 있던 곳이 조금 변해서 당황했는데 다이어리를 모아서 이렇게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가죽재질에 반해서 만년 다이어리를 살까하다가

결국 데일리라이크에서 나온 일초하루 다이어리를 선택했습니다.

색은 그레이, 네이비, 월넛 색이 있습니다.

저는 그레이 색을 선택했어요!

요즘 다이어리들은 영어로 많이 나오잖아요?

데이라이크에서 나온 일초하루다이어리는 모두 한글말로 되어 있습니다.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ㅎㅎ표지도 깔끔한 무지에 포켓식으로 되어 있어 유니크한 면도 있어요.

월별로 색깔이 모두 다른 포켓 켈린더예요.

귀엽지 않나요 ㅎㅎ?

목표달성, 장기 플랜을 쓸수 있는 포켓 속지예요.

그냥 쓰고 싶은 말을 담을 수도 있네요.

해의 하루.

2021년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중요한 메모도 남길 수 있어요.

달의 하루.

먼슬리 플래너가 나오네요.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달력이에요.

엄청 깔끔한데 딱딱하지 않고 감성있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주의 하루.

한 달이 끝나면 바로 다음에 위클리 플래너가 나와요.

항목 칸이 나눠 있어서 하루마다 투 두 리스트 목록을 만들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격자가 들어있는 속지를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에요 >~<

이렇게 열두달이 모두 반복되고 나면-

메모할 수 있는 무지 속지도 있습니다.

꾸미다가 늘 망하는 칸!ㅋㅋㅋㅋㅋ...

마지막장엔 개인 정보를 넣는 칸이 있어요.

다이어리가 디자인도 속지도 모두 단조롭고 간단해서

보고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치열한 한 해를 보낼 주인을 너그러이 바라보는 눈빛을 지녔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정말..

너나할것 없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한 해였죠.

2021년은 부디

회복하고 치료되는 한 해가 되길.

이상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