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 뷰티디바이스를 2주 동안 사용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 2주 사용 후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를 구매하고나서 배송을 받자마자 사용해봤어요. 디바이스는 20만원 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부스터힐러는 다른 뷰티디바이스보다 작동법이 쉽고 주의를 해야할 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뷰티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사용했어요. 전원을 꾹 누르면 디바이스가 켜지면서 파란색 LED등이 켜져요. 그리고 곧바로 LEVEL 1이라는 안내 음성과 함께 진동이 시작됩니다. 전원버튼을 누를 수록 단계가 높아집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 세안 후 기초제품을 바릅니다. 부스터힐러는 사용하는 제품은 피부에 좀 더 깊숙이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얼굴에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답니다.
- 디바이스를 켜고 피부에 프로브 헤드를 완전히 밀찰시켜 주세요.
- 세 가지 방법으로 부스터힐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마, 팔자주름 쪽은 워터링 모드로 사용하고 있고, 그 밖에는 부스팅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부스팅 모드: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미는 방법
- 워티링 모드: 피부 표면에 원을 그리듯이 동글동글 굴리는 방법
- 포커스 모드: 조금더 집중시키고 싶은 부위에 2~3초간 지그시 눌렀다 떼어내는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처음 시작할 때는 1단계로 해주세요. 그리고 그 이후에 점점 단계를 높여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극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눈가나 입가 부위는 1단계로 진행 해주세요. 목젖이나 시술을 한 부위, 수술을 한 부위에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얼굴과 얼굴 라인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하루에 1~3회 정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한 번할 때 5분을 넘기지 말고 사용해주세요. 1분 지났다, 2분 지났다 하는 자체 음성 안내가 나오고 5분이 지나면 저절로 종료되기 때문에 시간을 따로 재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아요.
먼저 홈케어를 하고 싶은데 기초 케어를 탄탄히 하는 것이 귀찮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부스터힐러는 다른 뷰티디바이스처럼 어떤 기능을 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바르는 제품을 피부에 조금 더 깊숙이 침투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손으로 피부를 두드려줘야 하는데 그런 흡수 방법이 귀찮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또 미백 기능성 화장품들을 피부에 더 깊숙하게 침투시켜 관리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렇게 2주 동안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처음에 사용하자마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어요. 4, 5일 정도부터 은은한 광채가 피부 표현에 드러나더라고요. 좀 더 꾸준히 사용해보니 속건조가 잡히는 것을 느꼈고 은은한 광채는 계속 남아 있는 피부가 되더라고요. 에스테틱을 받기 귀찮거나 시간상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도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이상으로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 2주 사용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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