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1위 립제품 롬앤 쥬시래스팅 나도 사봄
올리브영에서 1위를 차지한 립제품 아시나요? 바로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인데요. 이번에 립제품을 바꿀까해서 올리브영에 들렀다가 저도 모르게 영업당했습니다. 어느새 두개나 집고 있더라고요.
제가 오늘 가지고 온 제품은 이미 너무 유명한 롬앤 쥬시래스팅 25번 베어 그레이프와 7번 쥬쥬브인데요. 영어알파벳으로 읽으면 안되는 것 같네요. 처음엔 베레 그레이프? 주주브 인줄 알았습니다.
올리브영에서 립제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들을 테스트를 해보고 바로 구매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기분 좋게 구매를 한 것도 있네요. 세일 가로 한 개당 10.000이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9,000원 언저리에서 샀던 것 같아요.
먼저 롬앤 쥬시래스팅 25번 베어 그레이프입니다. 손바닥 발색이에요. 흰끼가 많이 섞인 차분한 로즈 빛 컬러인데요. 입술 위에 올라갔을 때는 또 다르더라고요.
밑 사진은 입술위에 한 번 바른 후, 일반 형광등 밑 자연 조명 밑에서 찍어보았어요.
베어 그레이프가 여쿨과 찰떡궁합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웜톤, 가을 뮤트에 가까운 톤입니다. 데일리로 완전 가볍게 바르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톤업크림이라도 한톤 밝힌 피부에 립을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웜톤인데도 전혀 부담없이 예쁘고 자연스러운 입술 색깔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롬앤쥬시래스팅 7쥬쥬브 입니다.
두번째로 롬앤 쥬시래스팅 7 쥬쥬브인데요. 이 색은 베어 그레이프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색이 더 짙고 찐합니다.
손에 발색했을 때는 조금 더 붉은 빛이 있어요. 벽돌색깔이 짙은 버건디 컬러랄까요? 그런데 입술 위에 올리니 또 다른 색이었습니다.
한 번 발색했을 때 색인데요. 사진보다 직접보았을 때 훨씬 색이 더 붉습니다. 그리고 제 입술에는 핑크 색깔이 조금 더 많이 비춰졌어요.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서 봤을 때 눈에 확 띄는 색이었습니다. 제 기준 자연스러운 컬러는 아니고 화려한 색깔이었답니다.
총평
일단 정말 촉촉해요. 그런데 입술이 터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립밤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립밤 기능이 있는 제품을 먼저 바른 후 그 위에 덧바르는 것을 추천해요.
또는 입술을 먼저 촉촉하게 만든 다음에 바르시는 것이 더 나아요. 그리고 이 제품은 글로시 제품인데 꾸덕하고 점도가 높은 제형이에요. 발림성은 아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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