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환절기와 각종 바이러스 예방 필수템, 오아 무드 가습기 소개해요!

 

 

춥고 건조했던 겨울이 지나면 다가오는 환절기, 습한 여름 지나면 다시 바짝 건조해지는 계절이 돌아와요. 가습기는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쾌적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 기관지에도 좋지만 아토피등 피부질병에도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 신생아를 키우는 집에도 완전 필수템일 거예요. 그 뿐 아니라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으면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이러스 예방에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직접 사용해보고 가성비 괜찮은 가습기를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오아에서 나온 오아 무드 가습기 1000ml 입니다.

 

 

오아 무드 가습기 1000ml

 

 

 

 

 

 

시킨지 이틀 정도 만에 받았어요. 깔끔한 화이트입니다. 크기는 21*21*12cm 라고 나와있어요. 1000ml짜리라 미니 사이즈는 아닙니다. 자리 꽤 많이 차지해요! 일단 디자인이 별거 없어서 전 마음에 들었어요. 

 

 

 

오아무드 가습기를 구매하면 이렇게 에센셜 오일을 함께 동봉해 보냅니다. 한 방울에서 두 방울 정도 떨어트리면 유칼립투스 향이 화- 하게 퍼져나가요. 저는 양조절 실패로 다섯방울 떨어트려서 가족의 원성을 샀습니다. 냄새가 진하거든요. 꼭 한, 두 방울만 넣으세요!

 

 

 

 

가습기 작동 방법

• 본체와 전원을 연결한다.
• 물을 적정선까지 붓는다.
• 뚜겅을 덮는다.
• 타이머버튼을 누른다.

 

가장 맨 밑에 있는 그림을 터치하는 조작 방법이에요. 왼쪽부터 LED무드등 버튼, 가습량 조절 버튼, 타이머에요. 그 위로 ON이 되어 있어서 헷갈렸는데, 전원버튼은 타이머 그림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가습기는 미스트캡을 따로 덮개 내부에 장착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진동관에서 나오는 가습을 더 집중적으로 모아줌으로 가습량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미스트캡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경우 가습량이 저하된다고 하니 혹시 분사력이 약한 것 같으면 한 번 체크해 주세요!

 

 

 

 

뽀글뽀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처음에 1000ml 다 맞춰서 넣었는데 그러니까 분사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혹시 분사량이 적다면 물을 조금 빼보세요. 작동이 잘 되면 그 다음에 물을 조금씩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장점

 

• 39,800원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할 때 또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 조작방법이 터치로 되어 쉽습니다.
• 분사량이 좋습니다. 
• 디자인이 깔끔해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 필터가 없어 살균제 없이 세척이 가능합니다.
• 소음이 크지 않아 좋습니다. 무소음까지는 아니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가끔 나는 정도입니다.
• 실용성이 높기 때문에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입니다.

 

 

단점

 

• 개인적으로 무드등을 쓰지 않아서 무드등의 역할을 모르겠습니다.
• 1000ml 대용량 가습기인데 1000ml까지 채우면 분사량이 적어지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가습기 분무

 

 

이상으로 리뷰하는 동네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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